와디즈와 아프리카TV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에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와 초기 스타트업이 방송 서비스를 활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와디즈와 아프리카TV의 ‘크라우드펀딩-인터넷 방송 연계 프로그램’은 12일 런칭된다. 향후 와디즈는 유망 창업가들을 선발하고 아프리카TV에서는 와디즈가 선정한 창업가들을 위해 인기BJ를 섭외해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방송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는 많은 청년기업가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