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제시카 장)가 솔루션센터와 아카데미를 열고 국내 차세대 CCTV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선다.
엑시스코리아는 12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올해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현황과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엑시스코리아는 주요 제품을 한눈에 보고 사용해 볼 수 있는 ‘솔루션 센터’와 전용 아카데미를 마련한다. 국내외 시장 동향과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엑시스코리아는 올해 도시방범과 인텔리전트 빌딩, 산업체, 교통, 리테일 등을 집중 공략한다. 또, PTZ 카메라를 포함해 30개 이상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시카 장 대표는 “최근 국내에서 안전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감시를 제공하는 보안 감시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은 네트워크 카메라 구축에 필수적인 무선 인터넷 인프라가 마련돼 유망 시장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