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프로야구 6:30’ CBT 26일 실시

엔트리브소프트는 26일부터 실시하는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육삼공)’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테스터 모집 사이트(http://mobile.ntreev.com/630)에서 신청하면 된다.

엔트리브, ‘프로야구 6:30’ CBT 26일 실시

테스터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오픈 시 사용 가능한 ‘전설의 스카우트 권’ `게임머니` 등 5만원 상당 아이템을 100% 지급한다.

20레벨 이상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이호준, 최형우, 홍성흔 등 2014 프로야구 9개팀 주장 친필 사인볼과 사인배트가 선물로 증정된다.

노우영 엔트리브소프트 개발팀장은 “사실적인 시뮬레이션으로 한국 프로야구의 생생한 재미를 제공하는 데 공을 들였다”며 “기존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장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야구게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육삼공은 이용자가 구단주가 돼 직접 팀을 꾸려 다른 유저와 승부를 겨루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한국 프로야구 라이선스와 데이터를 반영한 이 게임은 엔트리브소프트와 미국 스포츠 모굴이 공동 개발한 야구 시뮬레이션 엔진을 적용해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자랑하고,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최초로 3D 중계 화면을 제공해 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빠른 경기 진행과 끊임없는 선수카드 획득으로 몰입감 높은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