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트너즈, 中흑룡강성 농업회사와 작물현장실증 협약식 체결!

에코파트너즈, 中흑룡강성 농업회사와 작물현장실증 협약식 체결!

친환경 에너지기업 에코파트너즈(회장 전춘식)는 지난 6일 중국의 흑룡강성 대표 농업회사 3개사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에코파트너즈의 주력 제품인 광열기 ‘라비(RAVI)’를 활용한 작물현장실증 공동연구이며, 마켓팅 및 판매사업도 동시에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돼있다.

에코파트너즈의 ‘라비’는 친환경 난방기로 나노코팅의 복합적인 기술을 응용한 혁신적인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원적외선이 대량 방출되고, 400도 이상에서도 화재의 위험이 없다. 또한 기존의 난방 제품에 비해 30~50%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흑룡강성 각각의 농업회사와 협약한 주요 내용은, 먼저 오산시 녹지유기체소 농간전업합작사는 비닐하우스 내 채소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흑룡강 홍성종업유한회사와는 벼재배 증산, 하얼빈시 휘억풍무역유한회사는 에코파트너즈의 제품판매 및 관련기술 보급 등을 담고 있다.

흑룡강성 라림하진 오세명 진장은 “중국 인민정부를 대표해서 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과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번 협력을 전적으로 지원하고 상호이익은 물론 중·한 양국의 우의를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 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은 “경제분야에서 한중 협력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분야에서 공동연구와 합작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공동연구로 식량생산의 계절성을 극복, 지구적으로 당면한 식량문제의 해결에 일조 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