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승환 등 가수가 쓰는 이어폰, 웨스톤랩스 에이샵 입점

서태지, 이승환 등 가수가 쓰는 이어폰, 웨스톤랩스 에이샵 입점

55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어폰 브랜드 웨스톤랩스(WESTONE LABS)가 애플프리미엄리셀러 코엑스 APR(APPLE PREMIUM RESELLER) 에이샵에 지난 1월부터 입점 되어 판매를 시작했다.

웨스톤랩스는 지난 1959년 초창기 미국의 군납품용 청력보호 장비를 시작으로 지난 200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인이어이어폰(커널형)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런 전통과 함께 웨스톤랩스의 인이어이어폰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이유는 수많은 뮤지션들이 이 제품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봄여름가을겨울, YB, 이승철과 황제 밴드, 박효신, 최근에는 서태지 밴드와 이승환 밴드까지 국내 가수의 약 70%가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대중에게 알려진 브랜드다.

코엑스 APR 에이샵에 입점 되는 모델은 음악 감상에 특화된 웨스톤랩스 W시리즈다. 10만 원대 제품부터 전 세계 최초 6개 스피커를 내장한 W60 하이엔드급 제품까지 다양하다. 일부 모델은 청음이 구비되어 있어 직접 들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웨스톤랩스의 공식 수입사인 (주)사운드캣 브랜드매니저 오종택 과장은 “한 해 수십만 명이 방문하는 코엑스에 위치한 에이샵에서 다양한 문화를 이끌어가는 문화 선도자들에게 이 브랜드를 알리고 판매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웨스톤랩스는 APR 에이샵 코엑스점 외에도 프리스비 전국 지점, 윌리스 일부 지점, 제2롯데월드 하이마트,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 면세점, 교보문고 핫트랙스 전국 지점과 국내 다양한 이어폰 전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PR 에이샵 코엑스점은 새롭게 리뉴얼된 코엑스몰 지하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이다. 웨스톤랩스 외에도 애플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IT기구와 액세서리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