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LG유플러스 신규채널 론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방송을 IPTV LG유플러스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방송은 IPTV KT올레 TV(255번), SK BTV(415번)DP 이어 LG유플러스(175번)에서도 선보이게 됐으며 사회복지분야 공익채널 중 처음으로 IPTV 3사에서 모두 시청 가능한 채널이 됐다.

소상공인 방송은 준비된 창업과 경영 역량강화 등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제복지 실현에 기여하는 등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전문 매체다.

특히 국내 최고 전문가를 투입한 양질의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스스로 학습을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 준비를, 기존 경영자에게는 점포 경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위해 상권분석, 성공 노하우, 컨설팅, 신사업 아이템, 해외사례 등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편성하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대신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해 왔다.

현재 방영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의 방향을 제시하는 ‘창업교실’ △창업관련 전문적인 이론과 실전 사례를 소개하는 ‘창업의 정석’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맞춤상권 분석 프로그램 ‘창업필살기 상권분석’ △전통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북적북적 시장이야기’ 등이 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