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공주 지역의 소프트웨어(SW)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대전·세종·공주지역 SW인적자원개발협의체(RSC)는 오는 25일 대전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SW RSC 참여위원과 관계부처·기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발대식을 갖는다.
협의체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SW인적자원개발협의체(SC)와 대전·세종·공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RC) 파트너쉽 기반 위에 구성된다.
협의체는 앞으로 국정과제인 ‘역량 기반 SW’기업문화조성을 위해 지역 단위 산·학·연·관 협력 추진할 방침이다.
발대식과 함께 지역 SW인력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역특화형 SW인력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반영해 정책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대전·세종·공주지역 지역〃산업 맞춤형 SW인력 육성 방안을 내용으로 한 연구결과도 소개된다. 이와 함께 대전·세종·공주지역 SW인력육성을 위한 기업체 수요조사 설문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