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초고화질(UHD) TV ‘SUHD TV’ 광고를 15일 공개했다. 광고는 ‘요리편’과 ‘아이편’ 두 가지로 제작됐으며, ‘제대로 보면 사는 것이 달라집니다’라는 메시지 아래 화질을 통한 삶의 변화를 영상에 담았다.
음식편에서는 두툼한 스테이크가 다채로운 빛깔로 팬에서 구워지는 영상을 보여준다.
아이편에서는 각도와 빛에 따라 달라지는 북극곰을 TV로 보는 아이가 북극곰 털을 한 올 한 올 세심하게 스케치북에 그리는 모습이 나타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UHD TV의 뛰어난 기술력과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