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유러머니 선정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로

하나은행은 영국의 경제 전문지인 유러머니에 의해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Best Private Bank)’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유러머니는 적극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철저한 위험 관리, 상속·증여에 관한 전문 상담 제공, 혁신적인 PB 전용 상품 개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 마케팅 등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하나은행은 유러머니로부터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회 연속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이 총 여덟 번째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병호 하나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상을 받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