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설을 맞아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배상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LG전자 노조대표는 13일 ‘영등포종합노인복지관’에서 조손가정 중〃고등학교 입학예정 학생 약 70명에게 교복을 선물하고 격려했다. 앞서 이달 초에는 다문화 가정 30여 가구를 선정해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왕복항공권을 증정하고 설 선물로 현지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LG전자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 13일 영등포종합노인복지관에서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교복을 전달한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왼쪽)과 영등포종합노인복지관 최혜욱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