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회원사 애로 해결 총력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국 회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회원사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131개 회원사에서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전국에 있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5년도 회원사 지원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회원사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회원사들은 정부차원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 확대를 비롯해 해외 기술동향 전문자료 구매, 시장기술정보제공, 시험인증 비용 할인제 도입, 국방산업 융합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진흥회는 회원사 애로해결 지원서비스, 마케팅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조속한 시일내에 중앙정부 및 지자체 건의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전국에 있는 회원사 및 광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애로해결 원스톱서비스와 동반성장 계획 등 다양한 애로·건의사항을 풀기위해 정책건의 확대 및 본회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