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들이 설을 맞아 게임 내에서 각종 이벤트와 할인을 실시한다. 짧지 않은 연휴기간 시간도 보내고 선물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조이시티는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풋볼Z’에서 오는 22일까지 매일 ‘잠자는 아기청양’ ‘양 스폰서’ ‘6성 카드팩’ 등 아이템을 증정하는 설 연휴 접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2’와 ‘디아블로3’ PC 버전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설을 맞아 오는 24일 오전 10시까지 한정 기간 동안 절반가격에 살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온라인게임 ‘소울마스터’에서 26일까지 ‘윷 던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랜덤으로 나오는 윷패 결과에 따라 한복 코스튬, 스페셜 소울 소환석 등 아이템을 준다.
제페토는 1인칭슈팅(FPS)게임 ‘포인트블랭크’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30분마다 100포인트씩 1일 최대 500이벤트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넷마블게임즈는 온라인게임 ‘엘로아’에서 22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신규 이용자가 10레벨을 달성하면 게임 정착을 돕는 아이템 복주머니를 100% 선물한다.
인기 모바일게임에서도 선물 보따리를 푼다.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에서 총 1000만원 상당 경품을 준비했다. 오는 26일까지 모험지역서 1회만 플레이해도 여행상품권, 아이패드에어2, 플레이스테이션4, 티쏘 남성정장 시계 등 날짜별로 정해진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모바일축구게임 ‘차구차구’에서는 특별 마스터뽑기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18일부터 10일간 접속만 해도 차구볼, 골드, 휘슬 등 다양한 아이템이 담긴 선물박스를 1회에 한해 증정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온라인 FPS 게임 ‘블랙스쿼드’에서 다음 달 1일까지 설날맞이 스페셜 패키지 아이템을 판매한다.
온라인 FPS ‘아바(A.V.A)’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출석 일수에 따라 수류탄 스킨, 방어구 패키지를 비롯해 최대 데저트이글 영구 총기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크로스(디앱스게임즈)는 모바일게임 ‘무지막지 영웅전’에서 설 연휴 기간 정해진 시각에 접속하면 ‘4배 경험치 부적’ ‘자유이용권’ 랜덤 탈것’ 등 보상을 제공한다.
‘더히어로’에서는 22일까지 7일간 출석하면 접속할 때마다 새로운 영웅 강화 패키지를 선물하고 ‘와썹주공’은 18일부터 20일까지 광물을 통해 동전 500만을 획득할 수 있는 ‘세뱃돈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