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심재혁)는 TV, 노트북PC, 데스크톱 PC 등 다양한 기기를 합리적 가격으로 임대할 수 있는 ‘스마트 렌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티브로드 방송 서비스, 초고속인터넷 상품 고객 또는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전자기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3년 약정 계약을 체결하면 월 1만~3만원에 임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약정이 만료된 고객은 별도 양도 비용를 지불하면 그동안 사용한 전자기기 소유권을 넘겨받을 수 있다.
티브로드는 다음달부터 방송·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이용하는 결합상품 신규고객이 스마트 렌털 서비스에 가입하면 월 요금을 추가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가입문의와 렌털 서비스 품목 등 자세한 정보는 티브로드 홈페이지(tbroad.com)와 렌털전문상담전화(1877-76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준 티브로드 사업본부장은 “스마트 렌탈 서비스가 제공하는 품목을 확대해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