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게장 매출 1위 삼대명가, 61년 손맛에 ‘고객감동’ 전해져...

현장투표로 진행되었던 이버즈 소비자품평회 1위 선정업체 삼대명가(三代名家) 꽃게장이 2014~2015년 소셜 게장 부문 매출 1위도 당당히 차지했다. 착한식당, 착한식품을 찾기 힘든 요즘, 61년간 변치 않고 묵묵히 승부해온 손맛의 진미(眞味)가 헛말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셈.

삼대명가 판매회사 천년넷 관계자는 “특별히 알려줄 만한 비법은 없다“며 ”삼대명가는 연평도에서 잡아 올린 100% 국내산만 고집해서인지 거센 물살 덕에 단단하고 알이 꽉 찬 꽃게 맛을 낼 수 있다“고 전했다. 간장게장 양념게장의 참맛을 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좋은 꽃게를 재료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 61년 전통의 삼대명가는 3代를 이어온 변함없는 손맛을 자랑한다.
▲ 61년 전통의 삼대명가는 3代를 이어온 변함없는 손맛을 자랑한다.

◇ 三代가 이어온 61년 정성을 변함없이... = 인천 부평 청천동에 위치한 삼대명가는 한국전쟁이 끝난 이듬해 1954년, 할머니가 전라북도 곰소에서 게장 장사를 시작했다. 그 이후 슬하의 7남매 장녀인 어머니를 거쳐 장남인 現삼대명가 이재천 대표가 물려받아 삼대 째를 이어오고 있는 것.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그 손맛은 60년을 훌쩍 넘었으니 게장에 쏟은 정성은 나이 드신 노인이 산(山)을 옮긴 격이다.

삼대명가 이 대표는 “간장게장은 원조 밥도둑이라고 말을 하지만 신선한 꽃게를 간장에 잘 못 절이게 되면 비린내 때문에 참맛을 낼 수는 없다”며 “요즘은 삼대명가 간장게장 맛을 보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고객님들에게 61년 전통의 맛으로 보답해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 중”이라고 다짐했다.

삼대명가 간장게장은 한약재와 과일, 야채로 우려낸 간장을 쓰는데 3대째 내려온 이 간장에 비법이 숨어 있다. 양념게장의 경우는 국산 태양초 고추 가루와 어떠한 화학성분도 첨가하지 않고 직접 개발한 양념으로 버무렸다. 자연 그대로의 발효액으로 먹거리 식품의 신선도 유지, 감칠 맛, 그리고 시골밥상과 같은 정겨운 맛을 만들어 낸다.

특히 보약 게장을 만드는 숨은 재료는 `식중독균 잡는 유산균`으로 알려진 천연발효성분 ‘락토’. 락토는 연육 효과는 물론 살균 효과, 콜레스테롤을 저감 효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냄새제거에도 탁월한 미국 FDA 안정성 기준에 합격한 식품첨가물이다. 그래서 양념게장의 경우 다소 맵지만 텁텁한 맛이 없고, 락토 유산균이 살아 숨 쉬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소셜 게장 매출 1위 삼대명가, 61년 손맛에 ‘고객감동’ 전해져...

◇ 꽃게장으로 시작한 삼대명가, 젓갈 새우장도 ‘출시’ = 꽃게에는 키토산이 듬뿍 들어 있다. 키토산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균과 노화억제 효과까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삼대명가는 간장에 감초, 황기, 작약, 당기 같은 한약 재료까지 들어있어 밥이 곧 보약이 된다는 말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

사실 삼대명가 꽃게장은 인천 부평시장과 같이 오프라인 유통을 위주로 사업체를 운영해 왔지만 작년부터 온라인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그 결과 소셜 간장게장 양념게장 먹거리 식품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게 된 것. 무조건 싼값을 위한 대량생산이 아닌 적은 양이라도 정성을 다한 결과다.

여전히 참맛을 꿈꾸는 61년 전통의 삼대명가. 그 변함없이 이어진 眞味는 ㈜천년넷 웰피아닷컴(www.welpia.com)에서 새로 출시한 삼대명가 젓갈, 새우장 등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설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어 배송이 원활하지 않는 점은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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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