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일체형 오디오 ‘LSX-70’과 ‘LSX-170’이 독일 ‘2015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이들 제품은 조명 일체형 오디오 ‘Relit 시리즈’의 새 모델로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각종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음원을 무선으로 재생할 수 있고,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조명을 탑재해 스탠드 형태의 간접 조명 기능까지 갖췄다. 특히 ‘LSX-70’은 최대 8시간 동안 구동이 가능한 내장형 충전식 배터리와 함께 0.95㎏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우수하다.
두 제품 모두 빛과 소리를 360도 전방위로 발산해 어느 위치에서나 균형 있는 음향과 조명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실내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된다.
야마하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총 260개 이상의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1999년 이후 ‘iF 디자인 어워드’ 9회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