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TV] 스타즈 리그 4강 2경기 3세트, 박성균 조일장을 무너뜨리고 결승 진출

사진 : 헝그리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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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 4강 2경기 3세트>

박성균(테란, 7시) 승 3 - 0패 조일장(저그, 11시), 데미안



박성균은 배럭을 전진 배치시키며 다시 한 번 공격적인 전략을 선보였다. 반면 조일장은 앞마당해처리와 가스를 건설해 박성균에게 유리한 상황이 이어졌다. 곧바로 박성균은 앞마당에 근처에 벙커를 건설하면서 조일장을 압박했다.

조일장은 드론과 저글링으로 박성균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벙커를 깼지만 박성균은 지속적으로 벙커를 생산하면서 계속해서 조일장을 공격했다. 조일장은 계속해서 저글링을 생산하여 박성균의 공격을 막았지만 이미 큰 타격을 입고 말았다.

가까스로 러시를 막아낸 조일장은 성큰콜로니를 건설하면서 방어했고 뮤탈리스크 생산을 준비 했다. 하지만 박성균은 이미 터렛을 건설하며 뮤탈리스크 러시를 막아낼 준비를 끝냈다. 이어서 박성균은 시즈탱크와 사이언스배슬을 추가해 병력을 강화했고 상대의 앞마당에서 압박을 시작했다.

이에 맞서 조일장은 디파일러를 생산하며 앞마당을 방어했다. 하지만 박성균은 방향을 바꿔 3시의 멀티를 공격하며 조일장의 자원수급을 어렵게 만들었다. 조일장은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박성균의 드랍십과 사이언스 배슬을 스커지로 잡아냈다.

하지만 박성균은 병력을 계속 생산하여 조일장의 3시 멀티 파괴에 힘썼다. 필사적인 조일장의 방어에도 불구하고 3시 멀티를 지키지 못한 조일장은 3세트 경기도 패배하고 말았다. 박성균은 3세트를 연달아 잡아내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