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시장에 뛰어든다.
광동제약은 MRO 업체인 코리아이플랫폼 주식 410만주(지분율 56%)를 코오롱글로벌 등으로부터 약 407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한 B2B 유통사업을 인수해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B2B 유통사업을 기반으로 양사의 내부역량과 브랜드 가치를 포함한 총괄적인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이플랫폼은 2000년 설립됐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