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비트(FishBit)는 수족관 등에서 키우는 물고기의 상태를 외부에서도 모니터링하면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조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것.

이미 스마트폰과 연동해 애완동물을 모니터링이나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오고 있다. 피시비트는 수온의 pH값, 염분 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외부에서도 수조 상태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설정도 간단해 수조 안쪽에 붙여놓기만 하면 된다. 전원은 수조 외부에서 무선으로 공급해 감전이나 누전 염려도 없다고.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