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전통놀이 속 과학을 찾아서’ 22일까지 진행

국립광주과학관이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민속놀이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체험해보는 특별프로그램 ‘전통놀이 속의 과학을 찾아서’를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 및 연, 제기 만들기를 통해 우리 선조의 전통놀이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함께 알아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맞이 특별행사는 18일부터 22일까지며 설(19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현 국립광주과학관 홍보실장은 “설 연휴 기간에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에게 친근한 과학관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