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터치 게임온]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 최호선 테테전에서 김성현 꺾고 우승

사진 : 헝그리앱 제공
사진 : 헝그리앱 제공

지난 2월 15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김성현과 최호선의 최종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대회가 진행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은 3년전 마지막 스타리그 결승전이 펼쳐졌던 장소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한다.



김성현 선수는 2, 3세트를 연이어 승리했지만 최호선 선수가 4세트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마지막 5세트에서는 치열한 신경전 끝에 결국 최호선 선수가 3:2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테테전으로 펼쳐진 이번 결승전은 공중전 한번 없이 오로지 탱크와 벌쳐, 골리앗 등 지상 유닛으로만 승패가 갈려 최고의 테란 승부사가 누구인지 다시금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