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로 되살아난 90년대 대표 음악 프로그램 '윈앰프'

윈앰프는 1년 전 AOL이 배포 종료를 발표한 이후 레디오노미(Radionomy)에 인수되어 구사일생했지만 90년대를 상징하는 응용프로그램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는 건 꽤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 건 분명하다.

HTML5로 되살아난 90년대 대표 음악 프로그램 '윈앰프'

그런데 이 추억의 윈앰프2.9(Winamp 2.9) 버전을 HTML5와 자바스크립트로 되살려 눈길을 끈다. 조던 엘드리지(Jordan Eldredge)라는 사람이 만든 것이다. 아쉽게도 기존 플레이리스트를 통합할 수는 없지만 브라우저 상에서 버튼을 눌러 하드디스크에 있는 파일을 선택하면 실제로 재생해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