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5월 개관하는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의 관장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DTC 관장의 주요 업무는 경영·사업 총괄, 섬유박물관 운영 등 섬유산업의 글로벌 마케팅 비즈니스를 위한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원자격은 공무원 또는 민간·연구 경력 7년(석사는 10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경력 4년 이상인 석·박사 학위 소지자 등이다.
연합회는 오는 27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아 관장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기는 2017년 말까지로 급여는 연봉 7천만∼8천만원 수준이다.
지원희망자는 연합회 홈페이지(dgtia.or.kr)에서 다운로드한 신청서와 서류 등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