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에너지, 에너지하베스팅용 미소 입력전압을 이용한 자가발전형 장치 개발

사물인터넷(IoT), 유비쿼터스 환경에 무전력 전원공급장치에 사용가능

스톰에너지, 에너지하베스팅용 미소 입력전압을 이용한 자가발전형 장치 개발

스톰에너지가 온도차발전 또는 단위셀 태양광을 통해 발생된 미소입력 전압을 이용한 자가충전이 가능한 리튬폴리머 밧데리를 위한 전력변환기를 개발했다고 오는 23일 밝혔다.

스톰에너지가 개발한 온도차발전기용 미소전력변환기는 겨울철 유리창 내외부 온도차를 이용한 발전, 여름철 자동차 외부/내부의 실내온도차를 이용한 발전, 차가운 금속표면과 실내 온도의 온도차를 이용한 발전 등 다양한 온도차발전 부문에 이용될 수 있다.

또한 전력을 공급하기 어려운 곳에 센서 등과 같은 소전력 전자기기에 외부 전력공급이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사물인터넷(IoT).유비쿼터스 환경에 무전력 전원공급장치로 유용한 수요처를 찾을 수 있다.

다른 용도로는 단일 태양전지(solar cell) 1.2V를 발전하는 소자를 입력전원으로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리튬폴리머 밧데리(3.9V)를 충전할 수 있다.

관계자는 “ 온도차발전 및 태양전지를 통한 저전압 입력원에 대하여 광범위하게 대응할 수 있게 개발된 에너지하베스팅용 고효율 전력변환기” 라며 “ 0.35V~2V 까지의 저전압 입력전압을 사용하여 리튬폴리머밧데리(3.9V)를 충전할 수 있어 모바일용 전자기기에도 사용할 수 있다” 고 전했다.

스톰에너지(www.storm-energy.co.kr)는 해당 제품을 오는 3월경 출시하며, ODM/OEM 방식에 의해 수요 기업을 상대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