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사이버다임 `클라우디움`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디움’을 출품했다.

클라우디움은 기업용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버 역할을 담당하며 모든 업무자료를 개인 데스크톱PC가 아닌 중앙 서버에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간편한 사용성에 중점을 두고 문서관리 필수 기능을 구현했다. 지난 10여년간 고객사에서 검증된 엔진을 탑재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두루 갖췄다.

[신SW상품대상 추천작]사이버다임 `클라우디움`

제품은 윈도 탐색기 사용자환경(UI)이 그대로 적용돼 기존 PC 환경과 동일한 문서 등록부터 조회, 검색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모바일 환경까지 완벽하게 지원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접근 권한 설정, 매체 제어, 화면 캡처 제어 등 다양한 보안 기능으로 안전한 문서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클라우디움은 사용자·직급·부서별로 접근권한을 설정하고 각 문서와 폴더별로 권한 설정이 가능해 세밀한 정보보안을 구현할 수 있다. 권한이 없는 사용자는 해당 문서나 폴더가 클라우디움 내에 존재하는지조차 확인할 수 없어 핵심 데이터 보관에도 적합하다.

설치부터 관리, 운영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일체형 패키지로 제공되는 것도 클라우디움의 장점이다. 기업 규모에 맞춰 솔루션을 도입하고 도입 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운영·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중소기업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운용체계(OS):윈도, 안드로이드, iOS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문서중앙화 솔루션

▶문의:(02)546-6990

[김경채 사이버다임 대표]

“최근 기업은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해 다자간 협업과 기업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시장요구가 커지면서 관련 제품 도입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정보기술(IT) 보안이 취약한 소규모 기업 대상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면서 내부 자료 관리와 보안이 필요한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김경채 사이버다임 대표는 문서중앙화 요구에 대응하면서 중견·중소기업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클라우디움’을 개발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중요 콘텐츠 저장과 공유를 지원한다. 장기적인 자료 보관이 필요한 소기업과 그룹을 주 타깃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한다.

김 대표는 “세계적으로 회사 내부자로 인한 보안위협이 심각하며 매우 까다롭기는 하지만 반드시 방어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까운 일본 시장에서도 내부 자료 유출과 유실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콘텐츠 관리를 위한 시장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 트렌드에 맞춰 사이버다임은 올해 일본이나 동남아 등 해외시장을 뚫기 위해 해외 IT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철저한 시장조사분석, 목표고객 선정으로 시장개척에 나선다. 김 대표는 “협업 SW와 관련한 신제품도 준비 중”이라며 “사내 협업 관계 속에서 요구되는 사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관리해주는 소셜 기반 SW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