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투명 테이프를 이용해서 로봇을 만든다? 니이야마 류마(Ryuma Niiyama)와 MIT 연구팀이 일반 투명 테이프를 이용해 인공 근육 격인 액추에이터를 만들어 일상 용품을 자동 로봇으로 변신시켰다.
연구팀은 종이학이나 골판지에 투명 테이프를 붙이고 공기가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 접착한 다음 공기를 부풀리거나 반대로 빼는 공기 주입식으로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튜브를 통해 공기를 불어넣기만 하면 모터나 복잡한 전자 장비 없이 간단하게 움직이는 로봇을 만든다. 영상 마지막에는 이 로봇의 포인트인 공기주입식 튜브를 만드는 장면을 소개한다. CNC머신과 3D프린터를 이용해 만드는 것.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