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뱅크(대표 박상권)가 신한은행 결제 계좌 유치와 마이샵(MyShop) 케어 유치를 위해 샵ATM(ShopATM) 단말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한은행 지점 및 창구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페이뱅크가 직접 가맹점을 방문하여 설치, 관리한다. 서울·경기· 인천· 태백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서비스 중이며 그 외 지역은 3월 이후 전국으로 확대한다.
행사는 2015년 1월 2일부터 별도 종료 공지가 있을 때까지 진행되며, 약정 기간은 3년이다. 외식업, 주유소, 슈퍼마켓, 병·의원, 제과점이 주요 대상이며 이외의 업종은 월 1만1000원이 청구된다. 카드 거래실적 관계없이 일반 단말기가 제공되고 POS 단말기는 월 신용카드 거래실적 300건 이상 시 월 관리비를 면제한다.
신한은행 지점 창구에서 문의가 가능하고 창구 내 X배너, CD/ATM기 화면에 신청서를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과 접수 문의는 페이뱅크 고객상담실(1600-6452)에서도 가능하다. 페이뱅크 관계자는 “ShopATM는 카드 결제용 가맹점 단말기를 통해 계좌이체, 잔액조회, 거래내역 조회, 지로납부 등 은행 ATM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tnews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