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고가의 첨단 연구장비 및 소프트웨어(SW)를 중소기업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에 올해 총 165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기청은 국내 170개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보유한 1만여대의 연구장비 및 SW를 중소기업에서 이용 시 장비 이용 바우처(쿠폰)로 장비 이용료의 60~70%까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장비뿐만 아니라 디자인, 설계, 모델링 등 SW 등록을 적극 확대해 중소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나 사업 홈페이지(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