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치스(VINCIS)의 2015 S/S 컬렉션의 뮤즈가 된 정은채의 엘르(ELLE) 매거진 화보가 추가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정은채는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과 가녀리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특히 중학교 때까지 발레를 하고 영국의 명문 패션 스쿨 세인트 마틴에서 섬유 디자인을 전공한 패션 학도인 정은채는 본업인 연기 외에도 싱어송라이터, 아트다큐멘터리 진행자로서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 중에 있으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닥터프로스트’ 촬영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채는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휴식 중 잠시 나들이를 한 기분"이라며“작품을 고르는 기준은 철저한 ‘끌림’이며 ‘운명’같다”고 밝혔다.
이번 정은채의 엘르(ELLE) 화보 컨셉은 단순한 선과 면이 만들어내는 기하학적인 아름다운 공간을 배경 으로 한 ‘지오메트릭 가든(GEOMETRIC GARDEN)’을 테마로, 인간이 추구하는 이상향 속 환상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장희주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