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뮤지션 빈지노가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빈지노가 영국의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와 함께 브랜드 케이웨이(K-WAY)의 각양각색 다채로운 점퍼들을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촬영을 진행한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코리아 패션 에디터는 “영하로 떨어진 기온과 매서운 추위에도 프로다운 모습과 여유로운 포즈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했다"며 "특히 촬영 중간중간 케이웨이의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아이템들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연출하기도 했다”고 극찬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빈지노는 모델 진정선과 케이웨이 점퍼를 통해 커플 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케이웨이는 프랑스의 어반 캐주얼 브랜드로 1965년 우산대신 입을 수 있는 레인재킷을 개발하면서 탄생하게 된 브랜드다.
탁월한 방수성 및 방풍성을 갖췄음은 물론 작은 힙백 스타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빈지노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오는 25일 발행되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매거진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장희주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