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젊은 시절
송해의 젊은 시절 모습이 화제다.
지난 23일 KBS `인순이의 토크 드라마 그대가 꽃`에서 송해의 젊은시절 모습이 전파를 타 이목을 모았다.
황해도 재령 태생의 송해는 1950년 한국전쟁 때 월남한 뒤 1960년대 후반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수많은 순회공연을 통해 진행 능력을 인정 받으며, 1970년대엔 코미디언 구봉서 배삼룡과 활발하게 활동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외아들 사망 후 낭떠러지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했었다는 사연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송해 젊은 시절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