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오는 27~28일 1박 2일 일정으로 청소년 국제 과학 행사인 ‘2015 인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 한국 대표단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인텔 ISEF’는 세계 70개국 1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오는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로렌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는 중3~고3(미국 9~12학년)생들이다.
이번 캠프에는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과학기술지원단이 공동 주최한 ‘제6회 한국청소년과학창의대전(ISEF-K 2015)’ 수상자인 18개 팀 34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한다.
캠프는 이번 첫 회를 포함해 총 3회 개최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