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보진흥센터 신임소장에 이동근 전 삼성전자 IP센터 상무가 선임됐다.
특허정보진흥센터는 최근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동근 전 삼성전자 상무를 신임 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이 소장은 대구 출생으로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MBA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법대 CIPO(지식재산 최고책임자)전문과정을 수료했다.
1986년 삼성전자 종합연구소에서 특허평가 업무를 시작으로 기술총괄 수석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 최근까지 IP센터 상무를 역임했다.
이동근 신임 소장은 “센터가 세계 최고수준의 특허정보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는 한편 글로벌 지식경쟁시대에 기업 특허경영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는 글로벌 지식재산정보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