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편의점
YTN 보도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14분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나타나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세종시 편의점서 총에 맞은 세 사람은 편의점 주인 부자와 남자 손님 한 명으로, 모두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범인은 범행 직후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도망갔으며 경찰이 뒤를 쫓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2명이 총기에 맞아 사망했으며 화재로 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했다. 괴한은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도주 차량은 사건 현장 인근에서 발견됐다.
세종시 편의점 범행 총기는 엽총으로 추정되며 현재 범인이 총을 구입한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세종시 편의점
온라인뉴스팀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