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배종옥
`룸메이트` 배종옥이 연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놔 이목을 모으고 잇다.
지난 24일 SBS `룸메이트2`에서는 이동욱의 초청을 받은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 김태균의 10살 아들 범준 군이 함께 셰어하우스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야식을 먹던 중 배종옥은 "여기 있는 사람 다 솔로냐"라고 물었고, 현재 연애 중인 박준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솔로라고 대답했다.
이어 조세호는 배종옥에게 "혹시 실례되는 질문이라면 대답 안하셔도 된다. 연애를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배종옥은 "당연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배종옥은 "이혼 후에도 연애를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었다"라며 "운명이 있으면 만나고 없으면 안 만나지 않겠냐. 결혼하겠다고 사람을 일부러 만나고 싶지는 않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배종옥은 "내가 굉장히 폐쇄적으로 산다. 난 애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고 있던 `룸메이트` 멤버들은 "혼자 살고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배종옥은 "혼자 살고 있다는 생각이 안 든다. 아이가 있다는 게 아이가 없다는 거랑 굉장히 다르다. 결혼을 한 것과 하지 않고 혼자 있는 건 다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종옥은 "앞으로 혼자 살 수 있을까는 의문이다"라며 "좋은 사람이 있으면 만나겠지만 일부러 만나려고 하지는 않는다는 거다. 남자 없는게 불편하지 않다. 난 편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룸메이트 배종옥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