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엄진엽)은 ‘2015년 제1회 경남 창업·벤처포럼’을 26일 오후 3시 경남중기청에서 개최한다.
경남 창업·벤처포럼은 지역 창업 활성화와 창업 초기 기업의 엔젤투자 유치를 위한 행사다. 지난해 2월 시작해 최근까지 4개 기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2개 기업은 엔젤투자매칭펀드 대상에 선정되는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경남 서부권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해 엔젤투자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단체 및 전문가 단체를 통한 엔젤클럽 결성도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 에프티이는 발전·담수설비용 진공장치 및 열압축기 관련 사업 방향을 발표한다. 또 복합 ILS시스템은 건설용 복합 인서트 장치의 시공우수성 및 원가 절감 등 자사 제품 경쟁력에 대해 설명한다.
비토는 개발 중인 연삭 가공 툴과 제품 우수성을 소개한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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