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ICT 유니버설디자인 창의융합 스튜디오 오픈

목원대학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유니버설디자인(UD) 융합·창의인재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25일 본교 미술대학에서 ‘ICT+UD 창의융합 스튜디오’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목원대 ICT+UD 창의융합 스튜디오 내부
목원대 ICT+UD 창의융합 스튜디오 내부

스튜디오는 ICT 기반 유니버설디자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창의융합 공간이다. 창의융합 아이디어 발상 공간, 창의융합 아이디어 구현 공간, 창의융합 아이디어 제작공간, 스마트 오피스로 구성됐다.

시제품 개발·제작·검증이 가능한 제품 공작소다.

오토캐드, 포토샵 등 다앙?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 등을 설치해 사용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화할 수 있도록 했다.

조용희 ICT기반 유니버설디자인 융합·창의인재양성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