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2015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26일 부울중기청에서 진행한다.
125억 원을 투입하는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수요에 맞춰 진단 연계형(57억 원), 수요자 선택형(68억 원)으로 추진된다.
진단 연계형은 업계를 사전 진단해 특정 분야의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추천된 기업을 대상으로 적합성 평가를 거쳐 연중 수시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수요자 선택형은 컨설팅을 분야별로 공모해 기업이 해당 분야에 대해 신청하면 평가를 거쳐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올 해는 창업 기업에 대한 정의가 업력 5년에서 7년으로 변경됐고, 지원한도 또한 2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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