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맹기용 셰프
맹기용 셰프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일 맛있는 재료는 MSG"라고 말해 화제다.
이어 맹기용은 "넣어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은 조미료라고 생각한다"며 "솔직히 1인분에 4000~5000원 하는 한식은 MSG를 쓸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맹기용 셰프는 "4000원 밖에 없는데 이 적은 돈으로 맛있게 행복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지 않냐"며 "다만 쓰고 안썼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건 잘못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맹기용 셰프는 "제2의 백종원이 되고 싶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격대의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맹기용 셰프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