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PTV서비스 올레tv는 28일까지 초고화질(UHD)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UHD 데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UHD 방송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늘려 UHD 콘텐츠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레tv는 행사 기간 동안 UHD 영상 콘텐츠 100여편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별도 결제 단계가 필요한 UHD 영화·드라마 콘텐츠 70여편은 전액을 TV 포인트로 돌려준다.
박동수 KT미디어허브 미디어사업총괄 본부장은 “연내 영화, 스포츠, 다큐멘터리 등 1000편 이상의 UHD 콘텐츠를 제공하는 ‘UHD 전용관’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