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코리아(지사장 안흥식)는 비큐브(BEEcube)와 5G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이용할 수 있는 밀리미터파(mm Wave) 프로토타이핑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일링스의 최신 256QAM 500㎒ 밀리미터파 모뎀 IP와 비큐브의 BEE7 기지국 플랫폼을 결합해 60㎓ 백홀 시장을 겨냥했다. 빠르게 밀리미터파 디자인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버클리 무선 연구소 공동 설립자이자 비큐브 이사회 회장인 밥 브로더슨 박사는 “5G는 셀룰러 네트워크 용량을 1000배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처럼 높아지는 요구를 충족하려면 밀리미터파를 이용하는게 필수적이며 이번 프로토타이핑 플랫폼 솔루션은 빠르게 5G 시스템 프로토타입을 개발할 때 부족한 점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자일링스와 비큐브는 내달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이번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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