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청양의 해’가 밝았다. 신년 결심으로 유난히 ‘금연’을 꼽는 사람들이 많다. 담뱃값 인상과 모든 음식점 금연 시행 등의 여파다.
또한 일반담배의 대안으로 전자담배를 찾는 흡연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전자담배관련 업계 측은 "전자담배에도 알데히드류와 같은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있기에 무해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 양과 종류가 일반담배보다 훨씬 적으며 지금까지의 여러 전자담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반담배보다 전자담배가 덜 유해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전까지 전자담배 판매에 소극적이던 편의점들도 최근에는 기존 전자담배의 단점을 보완한 일회용전자담배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미니스톱과 홈플러스의 편의점 브랜드인 `365플러스`와 세븐일레븐까지 이씬코리아의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씬코리아 일회용 전자담배는 일반적 전자담배와 달리 조립, 액상 충전, 청소 등 관리가 필요 없어 편리하다. 12,500원의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로 약 550번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담배냄새가 나지 않고 타르 없이 니코틴만 있으며 휴대성까지 좋아 판매 물건이 부족할 정도로 구매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은 담배, 커피, 후르츠민트, 포도맛이 있으며 니코틴 함유량이 달라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선택 가능하다. 이씬코리아 측은 일회용전자담배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