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천기누설, 내 몸속 유산균을 늘려주는 유산균 먹이의 힘!

유산균의 대안, 유산균의 먹이 프락토올리고당

MBN 천기누설, 내 몸속 유산균을 늘려주는 유산균 먹이의 힘!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발효 음식의 나라다. 발효 음식은 우리 몸에 좋은 유익균들의 보고(寶庫)로, 발효 음식을 섭취하면 장을 비롯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장 건강 실태는 아이러니하게도 정 반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2년부터 꾸준하게 증가한 대장암 발병률은 2012년에 들어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육류의 섭취가 비교적 높은 서구 여러 나라를 모두 제친 결과로, 지금까지 우리나라 생활 환경과 식습관에 대한 심각한 문제가 있었음을 말해준다.



이와 같은 장 건강의 현실 속에서 탄생한 대안이 바로 유산균이다. 유산균은 건강에 이로운 살아있는 균인데, 이 유산균 시장은 매년 급격히 성장해, 2014년은 유산균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많은 유산균 제품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지난 MBN ‘천기누설’ 방송 이후 유산균의 먹이, 프리바이오틱스가 유산균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올리고당류, 식이 섬유류 등을 비롯한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의 통칭으로, 방송에서는 천연 추출 성분인 프락토올리고당에 대해 집중 조명되었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주로 바나나, 양파 아스파라거스, 우엉, 마늘, 벌꿀, 치커리, 돼지감자와 같은 식품에서 추출된다. 프락토올리고당을 섭취하면 내 몸 안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유산균의 수를 놀라울 정도로 증가시킨다.

농진청 자료에 따르면 유산균은 적절한 환경만 조성되어도 단 한 마리가 하루에 2500억 마리로 증식된다. 때문에 유산균이 생존하기 위한 필수 조건인 먹이만 공급돼도 유산균은 알아서 증가된다는 것이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인체 실험을 통해서도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프락토올리고당을 섭취한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의 비교 실험에서 섭취 군은 단 4일 만에 비피더스 유산균이 7900마리에서 12억마리로 약 15배 이상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유아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유익균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즉 프락토올리고당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섭취 가능한 천연 유산균 증식제인 것이다.

한편, 오는 3월 1일 23시 50분 홈앤쇼핑에서 유산균의 먹이, 프락토올리고당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닥터신바이오가 소개될 예정이다. 닥터신바이오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오한진 박사가 직접 성분 배합한 제품이다. 오한진 박사는 “프락토올리고당이 함유된 식품 중 우엉은 약 3%, 바나나가 약 0.3% 등 그 함량이 적어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오한진 박사의 ‘닥터신바이오’는 95% 고순도의 프락토올리고당이 하루 3g 이상 함유되어 있어 식약처에서 인정한 유익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거기에, 캐나다 로셀사의 특허 유산균이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조합되어 홈쇼핑 최초로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가 조합된 시너지 바이오틱스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