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는 매일매일 발생하는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하루 평균 2,889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그 피해자가 매일 4,454명이 생긴다.
이렇게 많이 발생하는 자동차사고,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는 겨우 보장받을 수 있는 자동차보험은 꼼꼼하게 살펴보고 해야한다. 대인, 대물 책임담보는 물론 다른 보장을 활용해서 사고 시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자동차보험 보장을 모두 가입하기엔 보험료가 부담되는데, 이런 자동차보험의 중요성을 알더라도 수십만 원 이상의 자동차보험료가 부담스러워 보장을 줄여 가입하는 일도 발생한다. 때문에 최근 합리적인 소비자들은 보장을 줄이지 않고, 보험료만 줄여주는 실시간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사이트를 많이 활용하는 추세이다.
이런 실시간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사이트는 보장은 그대로 두고 할인 특약이나 다른 방법을 이용해 저렴하게 자동차보험료계산을 받고 상품별 비교견적을 통해 조건 내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우선 운전자 제한부터 신중하게 설정해야 하는데, 되도록 좁게 가입하는 것이 이득이다. 운전자의 범위가 좁을수록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운전을 하도록 가입하는 것 보다 진짜 운전하는 사람으로 제한하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자기 차량에 어떤 장치가 있는지에 따라 자동차보험료계산이 달라질 수 있다. 그저 자신을 위해 선택한 장치였다고 해도 자동차와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장치에 따라서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에어백이나 블랙박스, ABS, 자동변속기 등 다양한 담보에 따라서 할인율이 다르니 직접 비교견적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무사고 운전은 가장 듬직한 보험료 절약 방법인데, 사고와 교통법규 위반 없이 안전하게 운전을 하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 받게 된다. 무사고를 이어가면 누적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큰 할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사고를 내고 법규를 준수하지 않으면 할증이 붙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가까운 거리 출퇴근 하는 수준으로 주행한다면 주행거리 할인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가입기간 동안 만km 이하로 주행하면 보험료를 거리에 따라 할인 받을 수 있어 간편하게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일주일 중 하루를 비 운행일로 지정하고 이를 준수하면 또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주행을 많이 하지 않는 이들에게 유리한데, 두 담보를 동시에 가입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