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 HA-FXT100·HA-FXT200 프리미엄 커널형 이어폰 출시

JVC의 국내 수입원 더미토는 여러 대역에서 고해상도 음향을 들을 수 있는 프리미엄 커널형 이어폰 ‘트윈 시리즈’ 신제품 HA-FXT100과 HA-FXT2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JVC, HA-FXT100·HA-FXT200 프리미엄 커널형 이어폰 출시

이들 제품은 다이내믹 드라이버 진동판을 적용해 하이파이 오디오 스피커 컨셉을 이어폰에 적용했다. HA-FXT100은 자속 밀도를 높여 진동판의 응답속도를 높이는 새로운 자석구조와 티타늄 코팅 진동판을 채용한 ‘하이 스피드 트윈 시스템’과 후면 베이스 포트로 뛰어난 음질과 공간감을 구현했다. 또한 저음역대 진동판은 카본소재를, 고음역대 진동판은 티타늄 소재를 활용했다.

HA-FXT200은 리어 마그넷을 추가 한 트리플 자석 구조와 ‘어쿠스틱 튜브 챔버’로 드라이버간 음향 이동을 최적화해 안정적인 음향을 구현한다. 유리섬유 혼합 하우징으로 불필요한 진동도 방지한다.

가격은 HA-FXT100 11만8000원, HA-FXT200 15만8000원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