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서울 삼성동 지점 개점식 행사 열어

광주은행은 서울 삼성동 지점에서 김한 광주은행장 및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개점식에는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그룹 회장, 김정열 재경광주전남향우회 회장, 이석준 우미건설 사장 등 광주전남지역 출신 대표 최고경영자(CEO)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주은행 삼성동지점은 김한 은행장 취임 이후 광주은행이 서울에 개점한 첫 번째 점포다.

광주은행은 이번 개점이 수도권 영업력 강화의 교두보로써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 광주은행 은행장은 “서울 지역에는 광주은행의 잠재고객인 광주전남 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많이 있다”며 “광주은행 소형점포를 수도권에 배치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 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