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는, 취미로 악기 연주를 배우고 싶지만 기타를 배우는 데에 부담이 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악기다. 줄이 기타보다 적은 4줄이라 코드를 잡기 편하며, 줄 재질도 나일론이어서 손가락도 덜 아픈 덕분이다. 하루 10분씩 2~3개월을 투자해 연습하면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손쉽게 연주할 만한 수준이 된다는 것이 우쿨렐레 애호가들의 이야기다.
그래서 최근에는 우쿨렐레 커뮤니티가 많이 활성화돼 있고, 우쿨렐레를 전문으로 취급하거나 적어도 취급 품목에 포함시키는 악기점이 많이 늘어났다.
국내 악기도소매업의 메카 낙원상가에서도 입문용 우쿨렐레가 인기다. 낙원상가 기타민의 유상민 대표는 “현재 우쿨렐레에 대해서는 판매뿐 아니라 수리와 세팅 수요도 많다. 수요량이 느는 만큼 고객들이 원하는 바도 다양해져서, 각종 유명 브랜드 우쿨렐레를 비롯해 국내 악기공방 장인이 제작한 수공품 우쿨렐레를 판매하며 무료 세팅과 수리, 레슨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낙원상가 기타민에서 추천하는 입문용 우쿨렐레는 ‘플라잉핑거’다. 플라잉핑거는 국내 악기장인 이성식공방에서 제작하는 수공품으로, 고급 목재와 나일론 등 부자재, 깔끔한 마감처리 그리고 특유의 따뜻한 음색으로 초심자와 상급 연주자들에게 두루 사랑받는다.
낙원상가 기타민에서는 총4종류의 플라잉핑거를 판매하며, 우쿨렐레를 주문하는 고객 전원에게 12가지 사은품을 제공하며 손님을 이끌고 있다. 사은품은 우쿨렐레 모델별 긱백, 우쿨렐레 교재, 클립 튜너, 스트링과 클리너, 가죽제 피크, 나무스텐드 등이다.
낙원상가 기타민의 우쿨렐레 플라잉핑거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guitarmin.com/index.html)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