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 속에 시청률 수직 하락

드라마 ‘블러드’의 구혜선과 안재현의 연기력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의 하락세가 멈추질 않고 있다.

3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지난 방송분보다 1.1%하락한 5.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블러드’의 방송에서는 지상(안재현)이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들을 쫓다가 수술에 늦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9%,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사진출처=KBS '블러드'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KBS '블러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