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K-105 아날로그 볼트미터 클록(AWK-105 Analog Voltmeter Clock)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는 데 성공한 전압계처럼 생긴 빈티지 시계다.
이 제품은 LCD 디스플레이에 원반형 문자판을 이용하는 평범한 시계와는 조금 다르다. 아날로그 계측기 컨셉트를 그대로 옮겨온 것이다. 물론 시간 자체를 보는 방법은 상당히 직관적이다. 측정값처럼 보이는 계기판 왼쪽은 시간, 오른쪽은 분이다. 마치 시간을 측정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바늘 위치는 12시간, 60분마다 자동 리셋된다. 전원은 AA 건전지를 이용한다.
제품 출시는 4월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