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큰 아들 병역 의무 마쳐야 떳떳" 과거 발언 재조명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자스민 의원은 지난해 12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한국 엄마"라면서 큰 아들의 입대와 관련하여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아들을 군대에 배웅할 때는 무사를 기원하며 눈물이 흐를 것 같다. 그러나 병역을 마쳐야 아들은 떳떳하게 이 나라에서 지낼 수 있다”라며 자신의 아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자스민 의원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이자 국내 첫 귀화 외국인 출신 국회의원으로 지난 1995년 외항선원으로 일하던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한국에 왔으며,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란 2005년부터 이주 여성들을 위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사진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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