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폴더블 키보드(Universal Foldable Keyboard)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다. 이 제품은 버튼 한 번에 연결한 기기를 전환할 수 있어 안드로이드와 iOS, 윈도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화면에 직접 터치하는 형태로 문자를 입력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편한 건 아직까지는 키보드다. 이 제품은 주머니에 들어갈 만큼 작다. 앞서 설명했듯 안드로이드와 iOS, 윈도 등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버튼 한 번에 연결기기 전환이 가능하다.
유니버설 폴더블 키보드는 윈도8 이상이나 iOS7, 안드로이드 4.3 이상을 지원하며 무선 연결 방식은 블루투스 4.0을 지원한다. 방수 사양을 곁들여 음료를 쏟아도 문제가 없다. 이 제품은 접이식이다. 크기는 펼친 상태에선 125.3×295.1mm에 두께는 5mm, 접은 상태에선 크기는 절반, 두께는 11.5mm여서 휴대하기도 편하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3개월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충전은 본체 오른쪽에 위치한 마이크로USB 단자를 이용한다. 가격은 99.95달러이며 출시시기는 미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